속도전 떡, 남북 로봇 통일축구, 통일다트, 통일낚시, 페이스 페인팅.
 
25일 오전 11시 서울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막한 ‘제2회 통일 TIP(Tong+1 Project): 마로니에 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통일 체험 행사들이다.  
 
통일부와 교육부가 함께 운영하는 제5회 통일교육주간(22~28일) 행사의 하나로 열린 축제는 서울통일교육센터, 통일교육원, 통일교육협의회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통일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지역 통일교육센터를 운영하는 국민대를 비롯해 20여 개 단체가 참가해 26일까지 열린다.  
25일 '통일 TIP: 마로니에 축제' 참가한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가 준비한 백두팀과 한라팀의 남북 로봇 통일축구 경기 모습. [사진 정영교 연구원]

25일 '통일 TIP: 마로니에 축제' 참가한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가 준비한 백두팀과 한라팀의 남북 로봇 통일축구 경기 모습. [사진 정영교 연구원]

통일교육의 지역적 저변확대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북한 음식 맛보기’ ‘북한 전통놀이’ ‘평화 붓글씨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 시민들은 ‘속도전 떡’, ‘통일호떡’ 등 다양한 북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통일 TIP: 마로니에 축제의 스템프 투어에 사용되는 통일 패스의 모습. [사진 통일교육원 제공]

통일 TIP: 마로니에 축제의 스템프 투어에 사용되는 통일 패스의 모습. [사진 통일교육원 제공]

창작 뮤지컬 ‘동거동숙’, 특별 전시전 ‘그리운 금강산’ 등 볼거리도 준비됐다. 특강 형식으로 진행되는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북한 시장에서 남한상품의 파급력과 북한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통일교육원 홈페이지(www.unied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교 통일문화연구소 연구원 chung.yeonggy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