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일)부터 한미 두 나라가 키 리졸브 연습을 실시하게 되는데요.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동해로 발사했다는 소식도 들어왔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한미 군사훈련 기간에도 9차례 도발을 강행한 바 있는데요. 남북관계의 긴장도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미 두 나라가 한반도 방어를 위한 연합 군사훈련인 키 리졸브-독수리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시뮬레이션 지휘소 연습인 키 리졸브는 오는 13일까지 이뤄지고 실제 야외 훈련인 독수리 훈련은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됩니다.

한반도 전역에서 이뤄지는 이번 훈련에는 한국군 21만 명과 미군 만2천 명이 참가합니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함인 포트워스 호가 처음으로 참가합니다.

포트워스 호는 우리 해군과 함께 사격, 상호 통신교환, 물류 교환 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북한은 이번 훈련을 북침 연습으로 규정하며 군사적 대응 가능성까지 제기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북한 국방위원회성명/조선중앙TV : 미제의 대조선 적대 정책이 분별을 잃고 극도로 포악해지는 조건에서 그것을 짓부수기 위한 우리의 대응 역시 더욱더 강도가 높아질 것이다.]

군 당국은 이번 훈련 기간동안 북한이 무력 도발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대북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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