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대남용” 위협 뒤…북, 탄도미사일 도발

김여정 “대남용” 위협 뒤…북, 탄도미사일 도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3시10분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한의 도발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새로 개량 및 개발한 무기들이 ‘대남용’이라고 공언한 뒤 단행됐다. 또 전날 미 공군 F-22 전투기 ‘랩터’가 한국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와 한반도 상공에서 공중전투 기동훈련을 벌인 데 대한 반발의 성격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