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특급수준 숙박시설로는 평양고려호텔과 향산호텔, 그리고 현재 건설중인 유경호텔 등을 꼽을 수 있다.
객실규모는 평양고려호텔이 500실, 서산호텔이 530실, 양강호텔이 330실인데, 북한에서 제일 규모가 큰 유경호텔의 경우는 1987년에 착공하였으나 기술 및 재정상의 문제로 인해 공사가 중단상태에 있다.
1급 수준의 숙박시설로는 보통강여관, 양강호텔, 청년호텔, 금강산여관 등 5개가 있으며, 객실의 수는 모두 1,800여개이다.
2급 수준의 숙박시설은 대동강여관, 평양여관 등 9개, 3급 수준은 해방산여관, 해주여관 등 7개가 있으나 대부분 건물이 노후하고 시설이 구식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광음식점으로는 평양의 청류관, 옥류관, 모란각과 남포의 와우도각 등이 대표적이며, 관광객 쇼핑 장소로 평양 제1백화점, 제2백화점, 낙원백화점 등과 지방에 남포백화점, 개성백화점 등이 있다.
그외 관광객 유치목적으로 평양-향산간 관광도로(120여km)를 1995년 10월 개통하였고, 원산-해금강(삼일포)에 여객선, 대동강에 유람선을 취항시킨 바 있으며, 백두산 천지에 100명이 탑승할 수 있는 공중여객 삭도(케이블 카)를 건설·운행중에 있다.
또 평양교외 태성호에 18홀 규모의 골프장까지 마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