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공화국 국기는 남홍색공화국국기(藍紅色共和國國旗) 또는 홍람오각별기(紅藍五角별旗)라고 부르는데 이 기는 헌법제정 작업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만들어졌다.

1947년 11월 중순 김일성(당시 북조선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북조선 인민회의 제3차 회의 결정에 따라 조선임시헌법제정위원회를 발족시키면서 이 위원회 안에 미술가들을 배치시켜 국장과 국기를 만드는 일을 맡겼다.

동그라미는 국기 도안의 핵을 이루는 부분으로 이 안에는 항일무장투쟁의 혁명전통, 김일성의 혁명사상, 인민의 미래를 상징하는 내용이 담기도록 구상하였다.

그뒤 1948년 2월 초순 김일성은 흰 동그라미 안에 오각별을 넣을 것을 지시했다.

이렇게 하여 깃발이 완성되었다.

김일성의 관여로 이미 완성된 인공기는 1948년 2월 20일 헌법제정위원회의 헌법 초안 심의시 통과됐고 그해 4월 28일 북조선인민회의 특별회의에서 확정되었다.

9월 8일 최고인민회의 1차회의 헌법초안이 채택될 때 정식으로 채택, 공포되고 이튿날 9월 9일 북한정권 수립일부터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1998년 9월 개정된 헌법 164조에는 다음과 같이 규정돼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기는 기발의 가운데에 넓은 붉은 폭이 있고 그 아래우에 가는 흰폭이 있으며 그 다음에 푸른폭이 있고 붉은폭의 기대달린쪽 흰 동그라미안에 붉은 오각별이 있다. 기발의 세로와 가로의 비는 1대 2이다."